- 이곳으로 포토에세이를 써야할지 기다림
- 기다리고 있습니다어제 아침 일찍부터 수술실에 들어간 딸애 수술은 거의 8시간의 수술 시간 이었나 봅니다오후 다섯시 좀 안되서 중환자실로 들어간 딸애 이제 병실로 오기만 기다리고 있..
작가방
- 명절 증후군
- 나도 드디어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기 시작했다.시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엔 명절이 간단해질줄 알았다.65세로 접어든 내 나이도 젊은 나이가 아니다.짐은 점점 무거워지고 몸은 늙고 소득은..
에세이
- 나는 아름다운 추억만을 먹고 산다
- 추억이 아름답다고들 했습니다.아이들 한참 클 때 많이 힘이 들었기에, 나는 추억이 아름답다는 걸 인정하지 않았습니다.그런데 이렇게 늙고 보니, 과연 추억은 아름다웠습니다. 아이들 ..
에세이
- 늙는다는 것
- 오빠에서어느새아저씨로이젠아저씨에서 할아버지 소리 들으니맞는 이야기이긴 한데왜이리 씁슬할까단어하나 차이인데말 한 마디에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하니내가 생각해도 웃기는 얘기이긴 한데그래..
시와 사진
- 나팔곷과 해바라기 ,,,,,하늘에서 주신 기운은 연한 초록의 수정구슬로(2),,,,,
- 하늘에 뜻으로 님에 뜻으로 살아오면서 많은 기운을 주시고또 축적되에 오랜 세월 쌓이고 쌓인 기운은투명한 작은 구슬로 변하여 가고 있었고 그 구슬의크기는 내가 하루 하루 올바른 규칙..
작가방